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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도로 위에서 차와 사람이 부딪히는 사고는 누구에게나 일어날 수 있습니다. 

     

    사고가 발생하면 당황하기 쉽지만, 신속하고 올바른 대처가 피해를 최소화하고 법적 문제를 방지하는 데 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이 글에서는 차 대 사람 교통사고 발생 시 운전자와 보행자가 해야 할 조치, 신고 방법, 보험 처리 절차 등을 자세히 알려드리겠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1. 사고 발생 시 즉시 해야 할 일


    🚨 1) 사고 즉시 차량 정지 및 현장 안전 확보

     

    •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차량을 정지하고,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등을 켜세요.


    • 피해자가 도로에 쓰러져 있다면, 2차 사고를 막기 위해 안전한 곳으로 이동할 수 있도록 돕습니다.


    • 야간이나 시야가 제한된 곳이라면 삼각대나 경고등을 사용해 후속 차량이 사고 현장을 인식할 수 있도록 합니다.

     

    📞 2) 119 및 112 신고하기

     

    • 119 신고: 부상을 입은 보행자가 있다면 즉시 119에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


    • 112 신고: 교통사고가 발생하면 경찰에 신고해야 합니다. 특히 중상 이상의 사고일 경우 신고하지 않으면 뺑소니 처벌을 받을 수 있습니다.

     

    🚗 운전자가 해야 할 신고 절차


    • “사람을 차로 쳤습니다. 현재 위치는 OOO입니다.”


    • 피해자의 상태(의식 유무, 부상 부위 등)를 간단히 설명합니다.


    • 현장에서 경찰의 안내를 따르고, 사고 조사에 협조합니다.

     

    👀 3) 목격자 확보 및 증거 수집


    • 주변에 사고를 본 목격자가 있다면 연락처를 확보하세요.


    • 블랙박스 영상이 있다면 사고 당시 영상 파일을 저장해 둡니다.


    • 휴대폰으로 사고 현장 사진(차량 위치, 보행자 위치, 도로 상황 등)을 찍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 경찰 및 보험사와 사고 처리하기


    📝 1) 경찰 조사 협조 및 사고 경위 진술


    • 경찰이 도착하면 사고 경위를 정확하게 설명해야 합니다.


    • 가해 운전자가 신호 위반, 과속, 음주 운전 등의 교통법규를 위반했는지 확인됩니다.


    • 보행자의 과실(무단횡단, 신호위반 등) 여부도 조사 대상입니다.

     

    🏦 2) 보험사 신고 및 합의 과정


    🚗 운전자라면?


    • 자신이 가입한 자동차 보험사에 즉시 사고 접수하세요.


    • 보험 담당자와 연락하여 보상 절차와 합의금 지급 방안을 논의합니다.


    • 피해자와 합의할 때는 보험사 담당자와 상의 후 진행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

    🚶‍♂️ 보행자라면?

    •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(대인배상)으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
    • 사고로 인해 장기 치료나 후유증이 예상된다면 변호사 상담을 고려해 볼 수도 있습니다.


    • 합의금을 받기 전, 충분한 치료를 받고 신체적 문제가 없는지 확인하세요.

     

    3. 사고 후 법적 책임 및 보상 문제


    ⚖️ 1) 운전자의 법적 책임


    • 12대 중과실 사고(음주운전, 신호위반 등)에 해당하면 보험 처리와 별개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    • 단순 사고라도 보행자가 중상을 입거나 사망한 경우, 합의 여부와 관계없이 형사처벌 가능성이 있습니다.


    • 따라서, 사고 발생 후에는 변호사 상담을 통해 법적 리스크를 줄이는 것이 좋습니다.

     

    💰 2) 보행자의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

     

    •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했거나, 신호를 무시한 경우 일정 부분 과실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.


    • 하지만 운전자의 안전운전 의무가 크기 때문에 보행자 과실이 있어도 보상이 줄어들 뿐, 보상을 못 받는 것은 아닙니다.


    • 보행자의 부주의로 사고가 발생했더라도, 운전자는 신속한 구호 조치를 해야 합니다.


    🚦 결론: 차 대 사람 교통사고,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세요


    차 대 사람 교통사고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.


    ✔ 사고가 나면 즉시 정차하고 119, 112에 신고


    ✔ 목격자 확보, 블랙박스 및 사고 현장 사진 촬영


    ✔ 경찰 조사에 협조하고, 보험사에 즉시 신고


    ✔ 피해자는 충분한 치료 후 합의 진행


    ✔ 운전자는 법적 책임이 발생할 수 있으므로 변호사 상담 고려

     



    예방이 최선이지만, 사고 발생 시 침착하고 신속하게 대응하면 피해를 최소화할 수 있습니다.

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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